모카치노색의 부드러운 린넨이 눈길을 끌어요.

그냥 제멋대로 가위질한 듯, 정리되지 않은 끝단이 이 아이의 내츄럴한 매력을 더욱 살려주고 있네요.

 

색 털실로  무심한 듯 엮여 있는 옷핀도 앙증맞아 보이구요.

머리에 양보하고 싶지 않은, 그냥 눈으로 보면서 즐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 싶어져요..

 

유니크한 아이템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~

빈티지룩이나 보헤미안룩에도 잘 어울려요.

소재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린넨이 사용되었고 컬러도 무난해서 특정한 룩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.

 

꼽혀 있는 옷핀은 따로 분리가 가능해요.

하지만 옷핀을 빼면 핀이 휑~하니, 가급적 디자인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~ㅎㅎ

 

 

끝단은 디자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처리가 되지 않아 자연스러운 올풀림이 있어요.

불량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.

 

핀은 똑딱핀이어서 앞머리나 옆머리 고정용으로 좋아요.

많은 양의 머리는 집기 힘들어요~